♤..♤ 제주올레 완주여행 1월(30일차)

'김녕서포구'에서 길을 시작하다.
올레야 가자^^...
햇살 따스하다.
올레야 가자^^...
햇살 따스하다.

'청굴물'...
평생 바닷속 그리움을 품어안은
나이든 해녀가 있었다.
'할망바당'의 온정도 이제 힘이 부치나보다.
먼바다...
그곳에 좀녀(해녀)의 솜비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다.
'청굴물'에서 긴 세월의 풍상을 헤쳐온
해녀 삼춘의 굵은 주름을 어찌 가늠이나
할까...
~~~~~~~♤..♤~~~~~~~
이제 올레길이 되여 넉넉한 모심(心)으로
올레꾼을 맞이하고 있다.
삼춘... 오래오래 건강하십서..!
평생 바닷속 그리움을 품어안은
나이든 해녀가 있었다.
'할망바당'의 온정도 이제 힘이 부치나보다.
먼바다...
그곳에 좀녀(해녀)의 솜비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다.
'청굴물'에서 긴 세월의 풍상을 헤쳐온
해녀 삼춘의 굵은 주름을 어찌 가늠이나
할까...
~~~~~~~♤..♤~~~~~~~
이제 올레길이 되여 넉넉한 모심(心)으로
올레꾼을 맞이하고 있다.
삼춘... 오래오래 건강하십서..!

'성새기' 해변을 거닐다.
온몸으로 부여안은 해풍이 차고 청량하다.
겨울 가고 봄(春)이 오리라.
벌써 아쉬움을 남겨놓았다.
이 길의 발품이 그리 좋을 수가 없다.
풍차의 길이기도 하여...
온몸으로 부여안은 해풍이 차고 청량하다.
겨울 가고 봄(春)이 오리라.
벌써 아쉬움을 남겨놓았다.
이 길의 발품이 그리 좋을 수가 없다.
풍차의 길이기도 하여...

돌동산 틈새로 길이 나있다.
누군가의 손길이 수없이 오갔을 터이다.
길 터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누군가의 손길이 수없이 오갔을 터이다.
길 터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월정리 해수욕장 해변가로 내려섰다.
하얀 모래살이 눈 부시다.
옥색물빛은 또한 어떻고...
옥색물빛은 또한 어떻고...

올레짝꿍^^...
길에서 만나는 인연은 아름답다고 하였으니...
오래오래...
길에서 만나는 인연은 아름답다고 하였으니...
오래오래...


'행원리' 마을에서 올레를 만나다.
구멍숭숭 올레담이 소실점을 이루었다.
떠올려지는 기억만으로도 마음 애틋하다.
그 내력의 사연을 전하고...
떠올려지는 기억만으로도 마음 애틋하다.
그 내력의 사연을 전하고...

'어등포구' 중간 스템프 간세에서...
각자의 의미로 빈칸을 채워져 나간다.
응원합니다!
각자의 의미로 빈칸을 채워져 나간다.
응원합니다!

길이 이어지고...

'뱅듸길' 누런 새(띠)가 겨울 바람을 타고있다.
사계절 변하는 색감의 운치가 오묘하다.
큰 섬 두루두루 곱게시리...
사계절 변하는 색감의 운치가 오묘하다.
큰 섬 두루두루 곱게시리...

세화리 모 카페에서... 따스한 온기가 푸근하다.
천쌤께서 한턱 쏘셨네요.
천쌤께서 한턱 쏘셨네요.

종착지 '21코스 올레안내소'에 다달아...
완주했어요^^...
오늘도...
2023년 1월 30일~ 20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 경에)
완주했어요^^...
오늘도...
2023년 1월 30일~ 20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 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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