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3월(22 일차)...
바람의 길... 김녕서포구 간세에 서다.
봄비 내리여...
옷소매 그리 여미였다.
봄비 내리여...
옷소매 그리 여미였다.
바람 잔잔하다.
물빛 반영이 풍경을 이루었다.
잔 물결 아장거리고...
올레꾼 넷이서 손 흔들어주는 센스가
일품이다^^...
물빛 반영이 풍경을 이루었다.
잔 물결 아장거리고...
올레꾼 넷이서 손 흔들어주는 센스가
일품이다^^...
잠시 빌레돌팡에 쉬어가다.
누런 억새가 운치를
더한다.
올레꾼의 시선 또한 어떻고...
틈내여 찾아오는 올레길이 으뜸이라며
길의 예찬이 모심(心) 가득이다.
누런 억새가 운치를
더한다.
올레꾼의 시선 또한 어떻고...
틈내여 찾아오는 올레길이 으뜸이라며
길의 예찬이 모심(心) 가득이다.
유채꽃 향기를 닮은 사람들...
비오는 날의 수채화!
빗망울 맺히여... 송이송이...
가랑비 인듯 아닌 듯...
비오는 날의 수채화!
빗망울 맺히여... 송이송이...
가랑비 인듯 아닌 듯...
점심 식사 후...
쑥동산을 올라 행원마을 어귀에 다달았다.
올적마다 담아내는 풍경이
한적하다.
반겨주는 올레리본도 그러하다.
쑥동산을 올라 행원마을 어귀에 다달았다.
올적마다 담아내는 풍경이
한적하다.
반겨주는 올레리본도 그러하다.
옛적 올레모습이 변함이 없다.
낮은밭담... 자그만 풀초가 잘 어울린다.
비에 젖은 흙길의 보드라움도...
언제 보아도 정겹다.
낮은밭담... 자그만 풀초가 잘 어울린다.
비에 젖은 흙길의 보드라움도...
언제 보아도 정겹다.
어느 볼레낭에 빨갛게 익은 열매가
달코롬하다.
알알이 여린가지에 달려있다.
입안가득 그 맛이 어찌나...
달코롬하다.
알알이 여린가지에 달려있다.
입안가득 그 맛이 어찌나...
'벵듸길' 작은 동산에서 안장간세를 만나다.
길라잡이...
돌멩이 두어개 올레벗을 감싸고 있다.
나름의 의미가 소중할 터이다.
길도 올레꾼도 간세도...
길라잡이...
돌멩이 두어개 올레벗을 감싸고 있다.
나름의 의미가 소중할 터이다.
길도 올레꾼도 간세도...
길이 이어지고...
큰섬 곳곳에 노란 채색이 화사하다.
바라보는 눈빛 만으로도 봄의
향연이 지천이다.
느릿느릿...
큰섬 곳곳에 노란 채색이 화사하다.
바라보는 눈빛 만으로도 봄의
향연이 지천이다.
느릿느릿...
종착지 '21코스올레안내소'에 다달아...
완주했어요^^
오늘도...
2023년 3월 22일~ 20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 경에)
완주했어요^^
오늘도...
2023년 3월 22일~ 20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 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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