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4월(27일차)...
배낭 둘러메고 떠나는 길은 호젓하다.
가을이 아니어도...
설레이다.
일상의 바쁨을 잠시 내려놓은
여유 때문이리라!
가을이 아니어도...
설레이다.
일상의 바쁨을 잠시 내려놓은
여유 때문이리라!
지천에 피여난 서양 민들레가 아이러니 하다.
뿌리를 내렸던 토종 민들레는
다들 어디로 갔을까...
포커스 속 모양새가 잘 어울린다.
뿌리를 내렸던 토종 민들레는
다들 어디로 갔을까...
포커스 속 모양새가 잘 어울린다.
여기를 보세요^^
멋진 포즈가 한몫을 하고있다.
주인공도 찍는이도...
멋진 포즈가 한몫을 하고있다.
주인공도 찍는이도...
금새 친해진 모습들이 춘사월 봄꽃을
닮아있다.
길에서 맺여진 인연이 '인향만리'라고
하였으니...
어찌 표현함을 더할까..
필력이 모자람이 안타까울 뿐이다.
닮아있다.
길에서 맺여진 인연이 '인향만리'라고
하였으니...
어찌 표현함을 더할까..
필력이 모자람이 안타까울 뿐이다.
돌팡에 쉬어가다.
진해에서 오신 이쌤이다.
분위기 메이커 킹^^...
덕분에 웃음 보따리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진해에서 오신 이쌤이다.
분위기 메이커 킹^^...
덕분에 웃음 보따리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연듸모루' 초입... 간세를 만나다.
귀엽고 앙증맞다.
길의 방향이 또렸하다.
귀엽고 앙증맞다.
길의 방향이 또렸하다.
구비구비 휘돌아서는 곡선의 올레길이
보드랍다.
꽃... 파란하늘... 힌 구름...
빗물고인 반영마져도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놓았다.
그 감성의 시선은 각자의 몫이다.
꽃... 파란하늘... 힌 구름...
빗물고인 반영마져도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놓았다.
그 감성의 시선은 각자의 몫이다.
점심 식사후...
맛나게 드셨나요...
주인장의 손맛이 소박하다.
맛나게 드셨나요...
주인장의 손맛이 소박하다.
오늘도 변함없는 이쌤의 유머가 빛을
발하고 있다^^
삼춘들 웃잰들 허난 복삭 소감수다^^
간세도 덩달아^^...
발하고 있다^^
삼춘들 웃잰들 허난 복삭 소감수다^^
간세도 덩달아^^...
신풍-신천 바다목장 해안가...
'팔운석' 큰바위 동굴로 들어섰다.
억겁의 고요가 경외스럽다.
긴 호흡 가다듬고 그리 머물러 있다.
~~~~~~~♤..♤~~~~~~~
어떤 사연이 있을까...
이 바위 구멍에서는 여덟가지 빛의 구름이
내뿜어진다는 말이 전해진다.
신선은 아홉가지 빛의 구름으로 집을 지어
사는데 이곳에도 신선이 집을 지으려고
했지만 한 가지 빛의 구름을 더 얻지 못하여
포기했다는 데서 '팔운석'이란 이름이
생겼다.
이에 어느 한학자가 '신선이 사는 집은
못돼도 그 버금은 될 것이란 뜻'이라고 덧붙였다.
억겁의 고요가 경외스럽다.
긴 호흡 가다듬고 그리 머물러 있다.
~~~~~~~♤..♤~~~~~~~
어떤 사연이 있을까...
이 바위 구멍에서는 여덟가지 빛의 구름이
내뿜어진다는 말이 전해진다.
신선은 아홉가지 빛의 구름으로 집을 지어
사는데 이곳에도 신선이 집을 지으려고
했지만 한 가지 빛의 구름을 더 얻지 못하여
포기했다는 데서 '팔운석'이란 이름이
생겼다.
이에 어느 한학자가 '신선이 사는 집은
못돼도 그 버금은 될 것이란 뜻'이라고 덧붙였다.
'팔운석' 시석(詩石)을 배경으로...
봄 햇살 따스하다.
불어오는 해풍은 어떻고...
고운 날이다.
봄 햇살 따스하다.
불어오는 해풍은 어떻고...
고운 날이다.
'갯무꽃'으로 단장한 그 길을 어여삐 즈려밟고...
다소 시들어가는 꽃잎이 가련하다.
어쪄랴...
다소 시들어가는 꽃잎이 가련하다.
어쪄랴...
저기^^...
그리 바쁠일도 없거니와...
한적하다.
그리 바쁠일도 없거니와...
한적하다.
꾸며놓았다.
단골 포토죤이어서 익숙한
풍경이기도 하다.
어느해 봄날이 잔물결을 타고있다.
단골 포토죤이어서 익숙한
풍경이기도 하다.
어느해 봄날이 잔물결을 타고있다.
썰물에 광활하게 드러난 백사장이 동심의 나래를 띄워놓고 있다.
초보 올레꾼도... 청주 세자매 올레꾼도...
이모와 길을 나선 조카의 효심(孝心)도...
그리 차갑지 않은 물살이 여린 발품을
적셔주고 있다.
어찌나...
길의 끝남이 지척이다.
오고가고...
그리 아쉬울 일도 아니다.
늘 그러하듯이...
오고가고...
그리 아쉬울 일도 아니다.
늘 그러하듯이...
종착지 4코스 올레안내소에 다달아...
널브른 해비치 풍경을 담아두다.
바램 한자락 꼬옥...
오늘도...
2023년 4월 27일~ 3-b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 30분 경에)
널브른 해비치 풍경을 담아두다.
바램 한자락 꼬옥...
오늘도...
2023년 4월 27일~ 3-b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 30분 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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