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5코스 안내소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칠월 끝자락 날... 자! 출발...
도란도란...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길에서 나누는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큰엉 입구 정자에서... 맛있는 간식으로... 불어오는 해풍이 시원하다.
보이시나요!
한반도 풍경이 포토죤으로 유명한 이곳에...
좋아요^^
길이 이어지고...
길에서 친구를 만나다.
우정...
오래오래...
순간포착...
사진의 묘미는 기다림이다.
때론 빠르게 때론 느림으로 그 포커스를 더한다.
뽐내지 않는 마음으로...
올레짝꿍...
저기^^
간세도 함께...
저 멀리 섶섬이 여름바다에 떠있고... 돌도 돌아가는 길...
미답의 길은 늘 설레입니다.
초심으로!
작은 숲속가... 새소리 바람소리... 올레꾼의 발품이 이어지고...
'신그물' 정자에서 '왕옥미'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커피 천사자봉님으로 늘 고마움을 전하고 있지요!
꼬옥... 차곡차곡 빈칸을 채워가고 있다.
서두르지 않는 마음이기를...
이모와 조카... 둘이 서로 올레짝꿍이 되여...
'조배머들' 코지에서...
모식당에서... 집밥맛!.. 정겨운 밥상인 듯...
꽤나 높은 하늘다리로 올라서고 있다.
여기요^^
사방팔방 파노라마가 펼쳐지고 있다.
위미항 나래가 잔잔하다.
오후의 일상이 한적하다.
'공천포'를 휘돌아서고 있다.
'신례천'에서 여름의 향연을 만끽하다.
물장구 치고...
맑고 찬 기운이 어찌나...
아쉬움을 달래다.
우리 다시 만나요.. 흑흑흑^^
풀입내음 진하다.
'예촌망' 언덕배기를 올라서며... 파이고 헤진 모습이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고...
가는 길 오는 길... 그 표식이 선명하다.
'쇠소깍' 다리 간세에서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길이있어 행복한 사람들!
오늘도...
2023년 7월 31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42)...
(오후 3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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