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오설록'... 그 찻잎의 향기가 더해질 터이다.
숲속내음 또한 그러하다.
고운 길이다.
웃음 보따리 한바탕^^...
좋아요!
무슨 이야기가 오가고 있을까...
아마도...
저지 곶자왈 원시의 내음이 진하다.
옛적 제주인들의 삶의 내력이 스며있는 곳이기에...
버림받고 설움받던 이곳이 이제 올레길이 되여 올레꾼의 발품을 아우르고 있다.
길을 가다 말고... 여기요^^
환한 표정들이 으뜸이다.
한줄기 비라도 내렸으면... 메마른 흙의 촉감이 아쉽다.
소롯하다.
문도지 오름 초입... 중간 스템프 간세를 만나다.
어여삐...
풍경자락...
길도 올레꾼도 서로를 닮아있다.
하늘을 날다!
오늘 길 안내를 해주시는 '한광례' 선생님께 감사하며...
제주올레 아카데미 깃발이 멋스럽다.
하산...
파란 하늘에 펼쳐진 하얀 구름이 몽실거리여...
8월 여름이 아름답다.
도란도란... '강정동산'이 지척이다.
느릿느릿...
저지리 마을초입데 다달았다.
'백일홍'과 올레꾼...
글쎄 누가 더 이쁠까요^^
아무러면...
14-1코스, 14코스, 13코스... 세갈래 길이 이어지는 곳!
종착지의 아쉬움도 조금은...
그 바램을 담고있다.
오늘도...
2023년 8월 5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오후 2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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