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아카자봉 함께걷기 하는 날...
'임수길' 선생님 안내로 20코스를 걸었습니다.
오색의 서정이 초가을 빛을 그려내고
바람 하늘 구름 자락들...
올레길이 그리로 느릿느릿 이어져 있네요.
아름답습니다!
오색의 서정이 초가을 빛을 그려내고
바람 하늘 구름 자락들...
올레길이 그리로 느릿느릿 이어져 있네요.
아름답습니다!
'김녕서포구' 출발점에서...
그길따라...
바람 한자락 부여안고...
우리는 올레친구^^...
저마다 시선속 풍경을 담아내고 있을 터이다.
나도 그렇다.
'덩개해안'... 고운 물빛을 만나다.
월정리 골목길을 스치며...
저기^^...
'쑥동산' 작은 언덕배기를 아시나요...
행원리 '어등포구' 중간 스템프~ 꼬옥...
이 또한~ 바람불어 좋은날에...
'뱅듸길'에 들어섰다.
그리 걷가보면 어느날 익숙한 풍경으로 다가온다.
서두를 일이 아니다.
길라잡이... 늘 반갑다.
어느 울담아래... 부끄럼을 타고 수줍게 피여있다.
그집 주인장의 심성이 궁금해진다.
아마도..!
종착지 '제주해녀박물관'에 다달아...
제주올레 사랑해요^^
2019년 9월 20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30~Pm 4시, 17.4km : 김녕서포구-제주해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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