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길을 따라간다.
새소리 바람소리... 풀잎 향기 가득하다.
무엇을 더 바래랴...
그저 무심히 마음 한자락 어느 길섶가에
내려 놓으면 그만이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심신은 이미 여린 서정으로 물들어 간다는 것...
그길 사랑하는 마음으로..!
2020년 8월 27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오후 12시 11분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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