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바람에 이는 억새가 가을을 타고있다.
햇볕 잘 드는 작은 언덕가에 실금같은 감촉이 보드랍다.
그 발품인 들 어떠랴!
한점 풍경이 되고 바람이 되여...
동행...
2020년 10월 31일~ 19코스를 거닐다.
(시월 끝자락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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