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따로함께' 올레축제... 오늘은 두번째 올레지기의 날이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맑고 푸른 하늘이 청량하다.
솜털 구름이 넓게 폎쳐져 있다.
발걸음이 가볍기도 하여...
'마스크 꼭꼭'... 거리두기도 실천하며...
말미오름을 거닐고 있다.
이번 축제에 반장 역활을 하는 아카데미 동문이시라 반갑기도 하고...
올레사랑이 돋보인다.
'알오름' 정상이 지척이다.
햇살 따스하다.
풍경... 진경산수... 선경이다.
길을 내려서며...
'종달리' 술도가에서... 여전히 주인장의 구수한 입담이 감칠맛을 더한다.
장인의 오랜 경륜일지도...
꽃길따라... 일출봉 초입에 들어서며...
한 송이 두 송이...
'수마포' 정자에서 올레 이야기를 나누다.
제주올레 사랑해요^^
길의 끝남이 지척이다.
나부끼는 올레리본이 반갑다.
늘 그렇듯이...
종착지 광치기 해변 간세에 다달아...
축제의 장이 이어지고 있다.
큰섬 돌고돌아 가는 길...
2020년 11월 5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30~ Pm 4.30, 15km : 시흥올레-광치기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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