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5코스를 걸으며(32)...

길...

 

 

한림항 15코스 올레안내소에서... 가자 올레로!

 

 

호수를 닮은 바다... 하얀 물새들이 휴식의 꿈결을 수놓고 있다.

등대와 어우러진 풍경이 고즈넉하다.

 

 

나꽁초... 올레길 사랑은 작은 봉사로 부터... 아끼고 보다듬고...

 

 

올레 퀴즈에 귀를 기울이고... 상품도 타고^^

 

 

이곳 밭담 속 기름 작지를 아시나요?

가뭄이 들어 물기가 말라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 자갈이 흙을 눌러 물기를

보존하게 하는 제주인들의 삶의 지혜이기도 하다.

 

 

휘돌아 서는 길... 낮은 밭담이 이채롭다.

일명 굴렁밭이기도 하다.

 

 

오늘도 밀감 선물을... 맛도 정성도 최고네요.

 

 

돌고 돌아가는 길... 초록카펫을 즈려밟고...

 

 

 

빛 그리미...

 

 

금산공원의 가을 풍경... 낙옆 밟는 소리가 운치를 더한다.

 

 

알록달록...

 

 

물 주고 가꾸어... 농심의 바램이 차곡차곡 쌓여간다.

 

 

'고내봉'을 뒤로하고...

 

 

종착지 고내포구 올레안내소에 다달아...

오늘도...

 

2020년 11월 12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시 30분~ Pm 4시, 16.5km : 한림항-고내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