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아카자봉 하는 날.... 남원포구에서...
올레야 가자^^...
큰엉입구... 늦게 합류한 여 올레꾼과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한반도' 숲을 배경으로... 오가는 이들의 단골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다듬지 않은 모양새가 신기하다.
큰엉에 다달아... 추억 한자락 남겨두다.
잔잔한 바다가 호수를 이루었다.
다시 서울레서 내려온 여 올레꾼과 합류...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노란 유채꽃 향기가 흩날리고...
길라잡이... 리본도 화살표도 사로 올레벗이 되였다.
성근 울담이 정겹다.
'서연의 집' 이층 베란다에서... 그 유명새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차 한잔의 여유가 한가롭다.
'넙빌레'를 아시나요...
제주 위미에서... 멀리 '지귀도'가 낮으막이 봄 바다에 떠있다.
'예촌망' 가는 길에... 갯가로 내려섰다.
풍경도 올레꾼도 잘 어울린다.
'예촌망' 간세를 오르고 있다.
흙땅에 널브러진 돌멩이가 푸근하게 다가온다.
본토박이 올레꾼의 어쩔 수 없는 그 길의 향수이기도 하다.
마중...
노란 화살표가 앙증맞다.
'쇠소깍' 다리를 건너고...
꼬옥...
그 바램들이 보기좋다.
그리 이루어지기를...
오늘도...
2022년 3월 31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시 30분~ Pm 3시 30분, 13.4km : 남원포구-쇠소깍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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