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7월(21일차)...
온섬 돌고돌아 다다른 곳...
따사로운 햇살이 통큰 바람을 타고았다.
넷이서 오붓이...
따사로운 햇살이 통큰 바람을 타고았다.
넷이서 오붓이...
낯물밭길에 들어서다.
낮은 밭담따라 길이 이어지고...
멀리 오름군락이 봉긋하다.
모두들 감탄사 연발이다.
멀리 오름군락이 봉긋하다.
모두들 감탄사 연발이다.
잠시 쉬어가다.
사방팔방 하간더래 새경도 보멍 늘짝늘짝^^...
(사방팔방 이리저리 쳐다보며 느릿느릿)
그리 바쁠일도 없거니와 불어오는 해풍이
어찌나 상쾌한지요.
저절로 랄랄라 룰룰루..♪
어느새 그 햇살이 끼여들었다.
사방팔방 하간더래 새경도 보멍 늘짝늘짝^^...
(사방팔방 이리저리 쳐다보며 느릿느릿)
그리 바쁠일도 없거니와 불어오는 해풍이
어찌나 상쾌한지요.
저절로 랄랄라 룰룰루..♪
어느새 그 햇살이 끼여들었다.
어느집 올레길 소실점이 멋스럽다.
올레꾼의 모습도 그렇고...
풍경(風景) 한자락 디카 정원에 남겨두었다.
올레꾼의 모습도 그렇고...
풍경(風景) 한자락 디카 정원에 남겨두었다.
생가(生家)에서...
어느 올레집 아이가 어른이 되여 뭍 손님의
발품을 맞이하고 있다.
아련하다.
감사하며...
어느 올레집 아이가 어른이 되여 뭍 손님의
발품을 맞이하고 있다.
아련하다.
감사하며...
자유인...
온전히 올레꾼의 소망을 꿈꾼다.
그 바램이 꼬옥...
넝쿨 수놓은 담벼락이 운치를 더한다.
온전히 올레꾼의 소망을 꿈꾼다.
그 바램이 꼬옥...
넝쿨 수놓은 담벼락이 운치를 더한다.
한장 한장... 정성으로 채워간다.
소중하다.
소중하다.
하도리 창흥동 해수욕장으로 내려섰다.
차가운 갯가 내음이 짭쪼름하다.
고운 모래살에 발 적시다.
차가운 갯가 내음이 짭쪼름하다.
고운 모래살에 발 적시다.
'지미봉' 중턱에서 숨 한번 고르고...
흙길 감촉이 폭신하다.
내려서는 올레꾼과 인사를 나누고...
흙길 감촉이 폭신하다.
내려서는 올레꾼과 인사를 나누고...
시선(視線)...
눈빛 맑은 모심(心)들이어서 좋다.
그 길 아끼고 보다듬고 안아주며 오래오래...
늘 그러하기를...
그 길 아끼고 보다듬고 안아주며 오래오래...
늘 그러하기를...
종착지 '종달바당'에 다달아...
바람불어 좋은 날에...
올레꾼도 간세도...
오늘도...
2022년 7월 21일~ 21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3시경에
올레꾼도 간세도...
오늘도...
2022년 7월 21일~ 21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3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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