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코스 클린올레 하는날~
고향(故鄕) 가는길에...
진행하느라 애쓰시는 '이자섭 부회장'님과
모든분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모든분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출발지 '제주해녀박물관' 올레 쉼터에서...
반가워요^^
올레야 가자!
올레야 가자!
한줌 두줌... 모두가 이 길의 주인이 되여...
눈빛 맑은 표정들이 보기좋다.
누군가 앞서간 길을 누군가 걸어가고...
낮은 밭담이 운치를 더한다.
누군가 앞서간 길을 누군가 걸어가고...
낮은 밭담이 운치를 더한다.
어느 돌담 아래 곱게도 피여나 꽃 단장 마치여...
'나도 샤프란'... 그 꽃말의 의미가
즐거움-지나간 행복이라고
하였으니...
어찌 한송이 외로움이 없을까만은...
청초하다.
오래오래 이 모습 그대로...
'나도 샤프란'... 그 꽃말의 의미가
즐거움-지나간 행복이라고
하였으니...
어찌 한송이 외로움이 없을까만은...
청초하다.
오래오래 이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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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회상...
바로 이곳이 제가 태어난 생가(生家)의 크나큰 궁전입니다.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고향의 향기를 늘 마음 속 깊이
담아 두려합니다.
큰섬 제주에 살면서도 일년에 손꼽을 정도의
방문이고 보면...
그립습니다!
어릴적 그 아이가 이제 올레꾼이 되여...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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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리 '굴동' 해안가에서...
그 정성도 한가득...
길이 있어 행복한 사람들!
느릿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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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아이스크림과 생수로 목을 축이고...
이곳 올레지기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잠시 쉬어가다.
잠시 쉬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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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다.
노저어 시심(詩心) 한자락 호수에 띄우다.
나도 그리 하였으면...
노저어 시심(詩心) 한자락 호수에 띄우다.
나도 그리 하였으면...
'지미봉'이 지척이다.
구불구불 휘돌아 서노라니 '종달리' 옛길이
아른거린다.
돌멩이 하나 여린 풀초가 살랑거리고...
'설덕'을 이룬 이곳 풍경을 나는 좋아한다.
작지 밭 '녹두'가 튼실하다.
구멍 숭숭 바람을 타는 길이다.
구불구불 휘돌아 서노라니 '종달리' 옛길이
아른거린다.
돌멩이 하나 여린 풀초가 살랑거리고...
'설덕'을 이룬 이곳 풍경을 나는 좋아한다.
작지 밭 '녹두'가 튼실하다.
구멍 숭숭 바람을 타는 길이다.
길을 아끼고 안아주고 사랑하며...
종착지 '종달바당'에 다달아... 팔월 여름날이 아름답다.
초가을 문턱이 저만치...
오늘도...
2022년 8월 20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21코스를 거닐다)
오늘도...
2022년 8월 20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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