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8월(22일차)...
출발지 '쇠소깍' 다리 간세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네분의 올레꾼이 모두 초행길이랍니다.
응원합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네분의 올레꾼이 모두 초행길이랍니다.
응원합니다!
'쇠소깍' 파란 호수에 시선을 멈추었다.
옛 선비의 시(詩) 한수 낭낭히 들려오는 듯 하여...
올레꾼의 모심(心)이 그리 머물러있다.
옛 선비의 시(詩) 한수 낭낭히 들려오는 듯 하여...
올레꾼의 모심(心)이 그리 머물러있다.
'염포' 바당에 내려서다.
바라만 보아도 여린 풍경(風景)이 밀려올 터이다.
무엇을 담아내고 있을까...
잔잔하다.
무엇을 담아내고 있을까...
잔잔하다.
'게우지코지' 돌팡에 앉아...
가는 여름, 오는 가을... 배웅하고 마중을 나서며...
마실나온 뭍 손님의 바램이 그러하기를...
마실나온 뭍 손님의 바램이 그러하기를...
지척에 '섶섬'이 여름 바다에 떠있다.
'구두미' 언덕 그늘에서 물 한모금 목을 축이고...
푸르른 날이다.
푸르른 날이다.
'소천지'에 다달아...
'백두산' 천지를 축소한 모습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겨울 어느날...
눈덮힌 한라산의 반영이 선경(仙境)을 이루는 명소이다.
옥색 물빛 어리여...
붙여진 이름이다.
겨울 어느날...
눈덮힌 한라산의 반영이 선경(仙境)을 이루는 명소이다.
옥색 물빛 어리여...
길이 이어지고...
발 담구다.
차갑기가 어찌나...
손 한웅큼 얼굴을 적시다.
시원하다.
차갑기가 어찌나...
손 한웅큼 얼굴을 적시다.
시원하다.
'소정방' 폭포...
지금도 백중날(음력 7월 15일)이면 차가운 물맞이 장소로
인기가 여전하다.
그리 넓지도 높지도 않은 모양이어서 아담하고 친근한
기분마져 든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귀포 바다의 풍광 또한 일품이다.
꽃길 따라...
'이중섭' 화가의 삶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방 한칸 그 좁음이 어이 짐작이 갈까만은...
이제 올레길 옆 쉼터가 되여...
이제 올레길 옆 쉼터가 되여...
종착지 '제주올레여행자센터' 간세에 다달아...
올레꾼들의 쉼터로 오래오래...
완주... 멋지시네요.
오늘도...
2022년 8월 22일~ 6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3시경에)
완주... 멋지시네요.
오늘도...
2022년 8월 22일~ 6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3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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