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6월(8일차)...

출발지 '쇠소깍' 다리에서...
오늘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님과 두분,
그리고 폭낭 '주조양' 대표님과 함께
길을 시작합니다.
바람 선선하네요.
오늘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님과 두분,
그리고 폭낭 '주조양' 대표님과 함께
길을 시작합니다.
바람 선선하네요.

한점 수석 인 듯 '섶섬'이 여름 바다에 떠있고...
올레꾼의 발품 또한 그리 바쁠일도
없거니와...
느릿느릿 걸어갈 심산이다.
바라보는 나그네도 덩달아 초여름 향기를 타고있다.
올레꾼의 발품 또한 그리 바쁠일도
없거니와...
느릿느릿 걸어갈 심산이다.
바라보는 나그네도 덩달아 초여름 향기를 타고있다.

'제지기' 오름을 오르다.
산도 간세도 올레꾼도 쉬어가다.
물 한모금 목을 축이고...
솔솔 올레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산도 간세도 올레꾼도 쉬어가다.
물 한모금 목을 축이고...
솔솔 올레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졸졸졸...
작은 도랑에 발 담그다.
어찌나...
어느 주인장의 정성에 감사하며...
작은 도랑에 발 담그다.
어찌나...
어느 주인장의 정성에 감사하며...


'소정방' 폭포를 아시나요...
열곳의 물줄기가 쉼없이 포효 하는 곳...
바라보는 시선만으로도 올레꾼의 특권인 듯 하다.

꼬옥...
여기에...
꿈 하나 곱게시리...
늘 그러하다.
여기에...
꿈 하나 곱게시리...
늘 그러하다.

길이 이어지고...

질끈 동여맨 초가집 마당 한켠...
'이중섭' 화가의 굴곡진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피란 시절 은박지에 그려낸 큰섬의 내력은
어떠했을까...
이제 올레길의 쉼터가 되여...
'이중섭' 화가의 굴곡진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피란 시절 은박지에 그려낸 큰섬의 내력은
어떠했을까...
이제 올레길의 쉼터가 되여...


종착지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 다달았다.
가는 길 오는 길...
추억 가득 담으시기를...
오늘도...
2022년 6월 8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오후 2시 30분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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