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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올레 21코스~ 향수(鄕愁) 드리운 그 길을 걷다..♪
고향~ 하도리 별방마을...
'연두망' 겨울숲속 어인발길 여미옵고
별방진성 한개창에 애틋한 사연 눈물되여
올레꾼의 여린心思, 향수의 연가되여 흐르다.
'납대기' 돌담따라 '석다원'에 쌓은 정성,
어머니의 숨비소리 눈가에 맺히올 적
한점 풍경이 되고 바람이 되여..!
~ 2월의 어느 겨울날... 오늘도 난 이길을 걷고있다.
♤..♤ 풍경(風景) 하나~ '하도리' 해녀박물관... 제주해녀의 삶의 애환이 스며있는 곳..♪
♤..♤ 풍경(風景) 둘~ 제주올레 21코스 시작점... 이제 올레길 여정의 첫걸음을 시작하려합니다..♪
앞줄좌로~ 동짜몽님-마라도님... 뒷줄 좌로~ 동민님-은빛님-엔젤v미소님...
♤..♤ 풍경(風景) 둘~ '연두망' 겨울숲속 길... 유유자적 이내 심사(心思)를 내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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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셋-넷~ '면수동' 논물밭길... 구불구불 작은 돌담길 따라 흐르는 올레길 풍경에 반하여..♪
♤..♤ 풍경(風景) 다섯~ 올레길 길라잡이... 고운문양 한올 돌담에 새기옵고..♪
♤..♤ 풍경(風景) 여섯~ 봄의 전령사... 제주의 유채꽃 향기가 시작되는 곳..♪
좌로~ 마라도님-동짜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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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일곱-여덟-아홉~ 은빛님의 귀여운 애교^^가 빛을 발하던 날... '나 이뻐'^^..♪
은빛님과 그리고 엔젤v미소님...
♤..♤ 풍경(風景) 열~ 생가(生家)에 그리움만 가득하고.. 그 옛날 우리가족의 작고 아담한 궁전이였습니다..♪
♤..♤ 풍경(風景) 열 하나~ 동행(同行)... '별방진성'에 추억 한자락 그려놓고..♪
♤..♤ 풍경(風景) 열 둘~ 엔절v미소님, 제주올레홀릭의 훈남... 어느 멋진 영화배우를 닮은 듯 하네요^^..♪
♤..♤ 풍경(風景) 열 셋~ 사색의 여운(餘韻)이 그려진 별방진성의 고즈넉함을 나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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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넷-열 다섯~ 비상(飛上)... 야호! '나는 자유인이다'^^..♪
♤..♤ 풍경(風景) 열 여섯~ 길을 걷는 발자욱 마다 초록마음 가득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풍경(風景) 열 일곱~ 향수(鄕愁)... 헤아릴 수 없이 스쳐간 그리움의 잔상들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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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여덟-열 아홉~ '석다원' 가는 길... 누구는 어머니의 포근한 품속을 찾아 떠나는 길이라고 하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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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스물 하나-스물 둘~ '석다원'... 올레꾼의 너른 쉼팡을 아시나요..♪
♤..♤ 풍경(風景) 스물 셋~ 저바다... 해녀들의 '숨비소리' 천상의 소리가 되여..♪
♤..♤ 풍경(風景) 스물 넷~ 겨울비 솔솔 내리던 날에..♪
♤..♤ 풍경(風景)스물 다섯~ 사뿐히 이길을 즈려밟고..♪
♤..♤ 풍경(風景)스물 여섯~ 물빛에 비추어 한점 그림을 그려내고... '우도(牛島)'의 끝자락이 지척이다..♪
♤..♤ 풍경(風景)스물 일곱~ 길이란... 우리네 삶의 어떤 여정(餘情)일까..♪
♤..♤ 풍경(風景)스물 여덟~ 종달리 '지미봉' 초입... 가파른 올레길 산행인지라..♪
♤..♤ 풍경(風景)스물 아홉~ '지미봉' 정상... 이곳에 잠시 머물렀던 열정(熱情)의 순간들..♪
♤..♤ 풍경(風景) 서른~ 하산... 세찬 겨울바람을 이고서..♪
♤..♤ 풍경(風景) 서른 하나~ 지미봉을 내려와 마을 안길로 발걸음을 재촉(놀멍 쉬멍 걸으멍...) 합니다..♪
♤..♤ 풍경(風景) 서른 둘~ 고요한 호수를 닮은 바당... 끝모를 겨울바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
♤..♤ 풍경(風景) 서른 셋~ '종달리 땅끝바당'... 올레길 여정의 멋스런 마침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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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방진성' 빙빙 돌고돌아 '종달리' 호수정원에 다다른 곳..♪
비내리는 초봄날의 운치가 참으로 고왔더이다.
올레꾼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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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달리 소금밭 가는길에...
하도해녀박물관- 연기동산(0.5km)- 면수동마을회관(0.9km)- 논물밭길(1.3km)- 별방진(2.6km) - 석다원(3.9km)
- 각시당(4.2km)- 토끼섬(5km)- 하도해수욕장 / 철새도래지(6.3km)- 지미봉 밭길(6.7km)
- 지미봉 오르는 길(7.8km)- 지미봉 정상(8.4km)- 지미봉 내려온 길(8.9km)
- 종달해변쉼터(9.9km)- 땅끝바당(10.7km)
(오전 10시 출발~ 오후 3시... 5시간 소요)
(2013년 2월 17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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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鄕愁)~ 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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