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21코스~ 향수에 젖은 그 길을 걷다..♪
고향~ 하도리 별방마을... 연두망 가을 숲속길, 옷소매 여미옵고 별방진성 알찡물에 애틋한 연정 눈물이 되여 들렁물에 부치는 편지한장, 향수의 연가되여 흐르다. 제주섬 빙빙 돌고돌아 별방마을 큰동산 길... 아쉬움 가득, 이내 심사를 내려놓을 적 추억 한자락 바람이 되여..!
~ 11월의 어느 가을날... 오늘도 난 이길을 걷고있다.
♤..♤ 풍경(風景) 하나~ '연두망' 가을 숲속길... 바닷가 '면수동' 마을에 만추의 사색이 짙게 내려앉은 날..♪
♤..♤ 풍경(風景) 둘~ 올레마실 떠나는 날.. 돌담길 따라 고운 발자취가 이어지고..♪ '면수동' 논물밭길을 휘돌아 들어선 곳... ~ 올레꾼 저마다 초록마음 가득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풍경(風景) 셋~ 은빛 억새따라 가을여심(女心) 한자락 살포시 내려놓은 날에..♪
♤..♤ 풍경(風景) 넷~ 한폭의 그림인양 구불구불 낮은 돌담따라 소롯한 이 길을 곱게 그려나갑니다..♪
♤..♤ 풍경(風景) 다섯~ '별방진성' 가는길... 얼마나 저 길을 걷고 또 걸었을까..!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고향의 향수입니다..♪
♤..♤ 풍경(風景) 여섯~ '별방진성'... 그곳에 작은생가(生家)의 애틋한 그리움이 남아있을 진대..♪
-1- -2- ♤..♤ 풍경(風景) 일곱-여덟~ 쓸쓸히 아무도 찾지않는 '들렁물'에 옛 추억의 회상을 떠올려 놓고..♪ 한 여름날 해저무는 줄도 모르고 '한개창'에서 멱감고 이곳에서 몸을 행구던... 윗쪽이 남탕... 아랫쪽이 여탕...
♤..♤ 풍경(風景) 아홉~ 옹기종기 심성고운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 이웃집에서 나누는 정겨운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 풍경(風景) 열~울긋불긋 '뒷동산'에 올레꾼이 가득하고..♪ 저 길이 흙길이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쉬움 가득 이내 심사(心思)를 내려놓을 적...
♤..♤ 풍경(風景) 열 하나~ '큰동산'에서 고즈넉한 올레길 풍경을 담으며..♪
♤..♤ 풍경(風景) 열 둘~ '납데기' 가을바다길 풍경따라..♪ '납데기'... 해안도로가 열리기전 이곳 바닷길은 천연의 넓으른 광장이였습니다.
♤..♤ 풍경(風景) 열 셋~ 가을 찬바람 넉넉히 아우르고... 우도(牛島)가 지척인 듯 가깝게 보입니다..♪
♤..♤ 풍경(風景) 열 넷~ 시선집중^^... '토끼섬' 앞 해녀상에서 올레길 추억을 담고있네요..♪
♤..♤ 풍경(風景) 열 다섯~ 길따라 마음따라..♪
-1- -2- ♤..♤ 풍경(風景) 열 여섯-열 일곱~ 맑고 투영된 혜안(蕙眼)이 아름답습니다..♪
♤..♤ 풍경(風景) 열 여덟~ 어느 부부(夫婦)의 올레길 나들이일까... 사뿐히 이길을 즈려밟고..♪
♤..♤ 풍경(風景) 열 아홉~ 아기자기 고운 올레길을 걷는 행복함에 콧노래가 절로^^..♪
♤..♤ 풍경(風景) 스물~ '지미봉' 가는길... 멋스런 그림한점 이곳에 남겨놓습니다..♪
♤..♤ 풍경(風景) 스물 하나~ 올레길 길라잡이... 이길을 터준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풍경(風景) 스물 둘~ '지미봉' 오르는 초입.. 이제 가파른 오름산행이 시작됩니다... 고생끝에 낙(樂)이라 하였으니^^..♪
♤..♤ 풍경(風景) 스물 셋~ '지미봉' 중턱에서... 산과 바다와 올레길이 그려진 그곳... 산수화 한점 어여삐 전해올립니다..♪
♤..♤ 풍경(風景) 스물 넷~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 풍경(風景) 스물 다섯~ '지미봉' 정상... 뿌듯함에 웃고 눈앞에 펼쳐지는 절경에 반하고..♪
-1- -2- ♤..♤ 풍경(風景) 스물 여섯-스물 일곱~ 어느 대가(大家)의 작품인 듯... 빚어놓은 그 절경에 반하여 오래오래 머물렀습니다.. ♪
♤..♤ 풍경(風景) 스물 여덟~ 말미오름과 알오름..♪ 세상 모든사람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아픈상처도 보다듬고 사랑하는 그길을 걸을 수만 있다면 우린 얼마나 행복할까요..! 몇번이나 소망하며 기원해봅니다.
♤..♤ 풍경(風景) 스물 아홉~ '종달리 마을'... 올레길의 시작과 끝남이 마주하는 곳..♪
♤..♤ 풍경(風景) 서른~ 하산... 다음 올레길 상봉을 기약하며..♪
-1- -2- ♤..♤ 풍경(風景) 서른 하나-서른 둘~ 노래하는 올레꾼들... '뜬 구름 하나 올레길 가는길에 정든 님 소식 좀 전해주오'..♪ '삼포로 가는길'을 '올레길 가는길'로 가사을 맞춰 부르는 흥겨운 노래와 통기타 선율에 흠뻑 매료되여..!
♤..♤ 풍경(風景) 서른 셋~ 종달리 '바당끝'에 다다른 곳.. 21코스 올레길 여정의 아쉬움을 남기며..♪
♤..♤ 풍경(風景) 서른 넷~ 이제 귀향(歸鄕)의 종착점에 다달았습니다... '종달리' 호수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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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서른 다섯~ 제주올레길 자원봉사 선남선녀들과 우정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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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섬 빙빙 돌고돌아 '종달리 땅끝바당에 다다른 곳..♪ 늦가을 호수정원의 은빛물결이 참으로 고왔더이다. 올레꾼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 . .
하도해녀박물관- 연기동산(0.5km)- 면수동마을회관(0.9km)- 논물밭길(1.3km)- 별방진(2.6km) - 석다원(3.9km) - 각시당(4.2km)- 토끼섬(5km)- 하도해수욕장 / 철새도래지(6.3km)- 지미봉 밭길(6.7km) - 지미봉 오르는 길(7.8km)- 지미봉 정상(8.4km)- 지미봉 내려온 길(8.9km) - 종달해변쉼터(9.9km)- 땅끝바당(10.7km) (오전 10시 출발~ 오후 3시... 5시간 소요)
(2012년 11월 24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 ~~~~~~~~~~~~~~~~~~~~~~~ x-text/html" style="left: 40px; top: 658px; width: 292px; height: 35px;" allownetworking="internal" autostart="true" loop="-1" volume="0" x-x-allowscriptaccess="sameDomain"> ♬ 삼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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