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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코스별후기)/21코스(제주해녀박물관-종달바당)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21코스를 걸으며...

by 제주별방진 2012. 11. 13.

 

 

 

@@.. 제주올레 21코스~ 향수에 물든 그길을 걷다..♪

 

향수(鄕愁)~ 고향 별방마을을 찾아 나서는 올레길 여정...

오전에 비가 내린탓에 집에서 싱숭생숭 뒤척이다

오후 2시경 하도리 해녀박물관에 도착~  

그 설레임의 서막은 시작되고...

~ 11월의 어느 가을날... 오늘도 난 이길을 걷고있다. 

 

♤..♤ 풍경(風景) 하나~ '하도리' 해녀박물관을 나서며...♪

 

 

♤..♤ 풍경(風景) 둘~ 연기동산(망동산) 오르는 길..♪

 

 

♤..♤ 풍경(風景) 셋~ 연기동산을 내려와 고즈넉한 '면수동'길로 들어섭니다..♪

 

 

♤..♤ 풍경(風景) 넷~ 낮이 익은 이곳동네 할머니들께 인사후 고운 모습을 담아드렸더니^^..♪

 

 

♤..♤ 풍경(風景) 다섯~ '면수동' 마을회관입니다..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해안도로가 부드러운 곡선으로 길게 펼쳐집니다.. ♪

 

 

♤..♤ 풍경(風景) 여섯~ 논물밭길에서 철이른 유채꽃을 담아봅니다..♪

 

 

♤..♤ 풍경(風景) 일곱~ 길이 이어지고..♪

 

 

♤..♤ 풍경(風景) 여덟~ 동쪽으로 휘돌아 '서문동' 나즈막한 긴길 올레길로 발걸음을 들여 놓습니다..♪ 

 

 

♤..♤ 풍경(風景) 아홉~ 사진중앙에 '별방진성'이 보이고... 빨간지붕이 별방진의 꿈의 궁전인 작은 생가(生家)입니다..♪

 

 

♤..♤ 풍경(風景) 열~ '한개창'이 보이고... 천연의 풀장, 어릴적 여름날의 향연은 저곳에서 온종일 그칠줄을 모르고^^..♪ 

 

 

♤..♤ 풍경(風景) 열 하나~ 별방진성 초입... 세차게 부는 가을바람결에 취하여 성위쪽으론 다음을 기약하고..♪

 

 

♤..♤ 풍경(風景) 열 둘~ '알징물'... 용천수가 풍부하게 솟아오르는 곳이랍니다.. 이곳에서 쭈쭈바님을 만나고^^..♪

 

 

♤..♤ 풍경(風景) 열 셋~ 생가에서 한컷 찰칵... 지금은 동네분이 지켜주시는.. 마음이 찡합니다..♪

 

 

♤..♤ 풍경(風景) 열 넷~ '큰동산' 가는 길..♪ 

 

 

♤..♤ 풍경(風景) 열 다섯~ '납대기' 바닷가 가는 길에 그리움 가득하고..♪

 

 

♤..♤ 풍경(風景) 열 여섯~ 하도리 별방마을 '토끼섬' 문주란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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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일곱-열 여덟~ '하도리 굴동마을 해녀상'... 숨비소리에 삶의 애환을 실어놓고.. ♪

 

 

♤..♤ 풍경(風景) 열 아홉~ 빛내림... 자연이 내린 빛의 조각들..♪

 

 

♤..♤ 풍경(風景) 스물~ 하도리 해수욕장의 가을풍경... 날렵한 '지미봉'과 1코스 '두산봉'이 보입니다..♪

 

 

♤..♤ 풍경(風景) 스물 하나~ 가을길섶이 머무른 곳... 길따라 마음따라..♪

 

 

♤..♤ 풍경(風景) 스물 둘~ 잠시 이곳에 사색의 흔적을 남겨두고..♪

 

 

♤..♤ 풍경(風景) 스물 셋~ '성산포'의 첫사랑... '우도'와 맞닿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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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넷--스물 다섯~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별방 올레길의 아쉬운 여정을 마치며..♪

(멀리 보이는 둑방길을 따라 직진 후 우측으로 휘돌아 '지미봉 밭길'로 올레길이 이어집니다.)

 

하도해녀박물관- 연기동산(0.5km)- 면수동마을회관(0.9km)- 논물밭길(1.3km)- 별방진(2.6km)

 - 석다원(3.9km)- 각시당(4.2km)- 토끼섬(5km)- 하도해수욕장 / 철새도래지(6.3km)

(오후 2시 출발~ 오후 5시 30분... 3시간 30분소요)

 

 ~ 짧은 늦가을 해는 벌써 뉘엿뉘엿 서쪽으로 기울고... 못다한 올레길 여정은 이번 정모를 기약해봅니다.

(지미봉 밭길(6.7km)- 지미봉 오르는 길 (우회분기점 7.8km)- 지미봉 정상(8.4km)

 - 지미봉 내려온 길(8.9km)- 종달해변쉼터(9.9km)- 땅끝바당(10.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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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찬 가을바람 스치여 올레길 돌섶 하얀파도 날리던 날...

그 길 걸으며 고향의 향수. 별방진성에 흩뿌려놓아

아련히 떠오르는 그시절 그벗들의 원형따라

긴긴 꼬리연은 비상의 나래를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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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1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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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아 불어라 / 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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