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10월(30일차)...
출발지 '광령1리' 사무소 쉼팡에 서다.
오붓하다.
서로 올레 벗이 되여...
오붓하다.
서로 올레 벗이 되여...
'무수천'... 세상 온갖 근심이 사라지는 곳이라
하였으니...
그 발품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하였으니...
그 발품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외도천교' 맑은물에 발 담그다.
얕은 깊이어도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으니
어느것 하나 부러울 것이 없다.
햇살 따스하다.
어느것 하나 부러울 것이 없다.
햇살 따스하다.
내도 '알작지' 해변을 아시나요...
억겁의 세월이 빚어낸 닳고 닳은 몽돌의
노래가 찬 바람을 타고있다.
오가며 눈길 마주치는 인연을 맺은지라
그리 외롭지 않을 터이다.
오래오래...
억겁의 세월이 빚어낸 닳고 닳은 몽돌의
노래가 찬 바람을 타고있다.
오가며 눈길 마주치는 인연을 맺은지라
그리 외롭지 않을 터이다.
오래오래...
'어영소' 공원 간세에서 그 바램을 전하다.
어느 초보 올레꾼의 모심(心)도 함께...
차곡차곡...
어느 초보 올레꾼의 모심(心)도 함께...
차곡차곡...
길이 이어지고...
'다끄내' 포구를 스쳐 지나왔다.
바다 내음이 짭쪼름하다.
'다끄내' 포구를 스쳐 지나왔다.
바다 내음이 짭쪼름하다.
어느 밭담 너머로 '코스모스'가 화사히 피여있다.
늦가을 분홍빛 향기를 닮은 사람들...
도란도란...
늦가을 분홍빛 향기를 닮은 사람들...
도란도란...
'관덕정' 아래 조선시대 행하여지던 '제주목관아
수문장 교대식'이 한창이다.
처음보는 광경이라 모두들 시선 집중이다.
절도있는 자세와 춤 사위가 부드럽다.
행운이다.
처음보는 광경이라 모두들 시선 집중이다.
절도있는 자세와 춤 사위가 부드럽다.
행운이다.
꽃길따라...
도심 속 붉은 꽃잎이 화사히 피여있다.
누군가의 손길로 보다듬고
물 뿌리여...
도심 속 붉은 꽃잎이 화사히 피여있다.
누군가의 손길로 보다듬고
물 뿌리여...
종착지 '간세라운지'에 다달아...
밝은 표정들이어서 좋다.
길도 올레꾼도...
오늘도...
2022년 10월 30일~ 17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경에)
길도 올레꾼도...
오늘도...
2022년 10월 30일~ 17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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