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2월(14일차)
출발지 '무릉외갓집'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12코스의 매력은 무엇일까...
길 떠나는 마음은 단연 설레임이다.
녹남봉... 수월봉... 당산봉...
세 오름의 품안이 푸근하다.
그리도 올레발품을
맞아주고...
12코스의 매력은 무엇일까...
길 떠나는 마음은 단연 설레임이다.
녹남봉... 수월봉... 당산봉...
세 오름의 품안이 푸근하다.
그리도 올레발품을
맞아주고...
햇살이 맑기도 하다.
바람 차갑기가 냉냉하다.
늦겨울의 정취가 풍경을 이루었다.
길에서 길을 보았네요.
바람 차갑기가 냉냉하다.
늦겨울의 정취가 풍경을 이루었다.
길에서 길을 보았네요.
늙은 호박의 모습이 애처롭다.
이제 자연으로 돌아가 흙이되여
어느곳 그 터에 밑거름이
될터이다.
오가며 마주치는 눈길이
따스한 모심(心)
이기를...
이제 자연으로 돌아가 흙이되여
어느곳 그 터에 밑거름이
될터이다.
오가며 마주치는 눈길이
따스한 모심(心)
이기를...
'녹남봉' 초입에 다달아...
작은 계단이 총총 놓여있다.
한 걸음 두 걸음 사뿐히 즈려밟고...
작은 계단이 총총 놓여있다.
한 걸음 두 걸음 사뿐히 즈려밟고...
오늘 올레길이 첫 발품이라는
김모-황모 쌤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그곳 전망대에서...
김모-황모 쌤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그곳 전망대에서...
하산...
길가 옆 겨울억새가 운치를 더한다.
폭신한 흙길의 감촉도 그렇고...
햇살 따스하다.
길가 옆 겨울억새가 운치를 더한다.
폭신한 흙길의 감촉도 그렇고...
햇살 따스하다.
'금잔화'...
우영밭 돌랭이에 피여난 채색의 꽃술이
아장거리고 있다.
겨울 꽃을 닮은 사람들...
길도 올레꾼도 그 향기를 담고있다.
고운 날이다.
우영밭 돌랭이에 피여난 채색의 꽃술이
아장거리고 있다.
겨울 꽃을 닮은 사람들...
길도 올레꾼도 그 향기를 담고있다.
고운 날이다.
'신도리' 해안으로 내려섰다.
햇살에 비친 '윤슬'이 환상적이다.
잠시 올레발품을 내려놓고...
마중...
족은 간세가 서있다.
원주목 화살표가 길의 동선을
알려주고 있다.
누군가의 정성에 감사하며...
햇살에 비친 '윤슬'이 환상적이다.
잠시 올레발품을 내려놓고...
마중...
족은 간세가 서있다.
원주목 화살표가 길의 동선을
알려주고 있다.
누군가의 정성에 감사하며...
점심 식사후...
'수월봉' 가는길에...
넓고넓은 드르(들판)라 하여 '하늘드르'라
불리워지고 있다.
밭담이 거의 없는 경작지로 이를
'무장전'이라고 한다.
확트인 곳이라 바람세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도 상쾌한 기분이 청량하다.
넓고넓은 드르(들판)라 하여 '하늘드르'라
불리워지고 있다.
밭담이 거의 없는 경작지로 이를
'무장전'이라고 한다.
확트인 곳이라 바람세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도 상쾌한 기분이 청량하다.
'엉알길'로 내려섰다.
추억 한자락...
여기를 보세요... 찰칵^^
하얀 파도의 포효가 역동이다.
여기를 보세요... 찰칵^^
하얀 파도의 포효가 역동이다.
올레짝꿍^^...
금새 친해진 모습이 보기좋다.
길에서 만나는 인연은 아름답다고 하였으니..
오래오래 올레 우정으로..!
금새 친해진 모습이 보기좋다.
길에서 만나는 인연은 아름답다고 하였으니..
오래오래 올레 우정으로..!
섬이 떠있다.
태고의 모습이 이러하였을까...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 섬에
한달만 살았으면...
시(詩)한자락 둘러메고 그렇게...
'차귀도'... 섬의 전설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머무른 시선(視線)이 은은하다.
석양빛 저물어 갈 즈음에..
태고의 모습이 이러하였을까...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 섬에
한달만 살았으면...
시(詩)한자락 둘러메고 그렇게...
'차귀도'... 섬의 전설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머무른 시선(視線)이 은은하다.
석양빛 저물어 갈 즈음에..
'생이기정'이 지척이다.
이 길 휘돌아 서노라니 아쉬운 듯 아닌 듯...
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길 휘돌아 서노라니 아쉬운 듯 아닌 듯...
길이 이어지고 있다.
종착지 '용수포구'에 다달아...
꼬옥... 그 바램이 차곡차곡 영글어 간다.
오늘도...
2023년 2월 14일~ 12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 30분경에)
꼬옥... 그 바램이 차곡차곡 영글어 간다.
오늘도...
2023년 2월 14일~ 12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 30분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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