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5월(15일차)...
출발지 18코스 간세라운지에서...
먹구름이 몰려온다.
번개가 번쩍하더니 우루루 쾅쾅...
오늘 일정은 포기를 해야하나...
더 기다려보기로 했다.
잠시 후...
빗 줄기가 약해진 듯 하다.
출발~
먹구름이 몰려온다.
번개가 번쩍하더니 우루루 쾅쾅...
오늘 일정은 포기를 해야하나...
더 기다려보기로 했다.
잠시 후...
빗 줄기가 약해진 듯 하다.
출발~
'별도봉' 산책길로 내려섰다.
봄비 머금은 야생화가 빗망울을 타고있다.
솔솔솔...
어느새 옷소매 여린 가랑비가 촉촉하다.
온통 풀잎 내음이 그윽하다.
봄비 머금은 야생화가 빗망울을 타고있다.
솔솔솔...
어느새 옷소매 여린 가랑비가 촉촉하다.
온통 풀잎 내음이 그윽하다.
추억 한자락...
길에서 올레벗을 만났으니 이보다
더한 귀함이 있을까!
오래오래...
더한 귀함이 있을까!
오래오래...
하얀 찔레꽃도...
붉은 장미꽃도...
늦은 봄날의 여운을 아쉬워 할지도 모르겠다.
떠나가고 찾아오고...
비오는 날의 수채화... 그 어귀에 살짝 매달아 두었다.
기약(期約)...
늦은 봄날의 여운을 아쉬워 할지도 모르겠다.
떠나가고 찾아오고...
비오는 날의 수채화... 그 어귀에 살짝 매달아 두었다.
기약(期約)...
점심 식사후...
비도 개이고 삼양동 '큰물' 용천수에
발 담구다.
얼얼하기가 어찌나^^...
비도 개이고 삼양동 '큰물' 용천수에
발 담구다.
얼얼하기가 어찌나^^...
길이 이어지고...
'시비코지' 내력을 전하고...
햇살 푸근하다.
불어오는 해풍이 청량하다.
올레꾼의 모습은 어떻고...
불어오는 해풍이 청량하다.
올레꾼의 모습은 어떻고...
손길 하나하나...
누군가의 길라잡이가 되여...
감사하며...
감사하며...
다시 제자리를 찾은 올레 표지목이 반갑다.
그곳 주인장의 심성(心性)이
언뜻 올레길을 닮아있다.
전에 스쳐지나다 서로 인사를 나눈것
같기도 하다.
여간 그 품새가 멋스럽기도 하여...
그곳 주인장의 심성(心性)이
언뜻 올레길을 닮아있다.
전에 스쳐지나다 서로 인사를 나눈것
같기도 하다.
여간 그 품새가 멋스럽기도 하여...
종착지 19코스 안내소애 다달아...
먼길 걸어걸어...
완주했어요^^
오늘도...
2023년 5월 15일~ 18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 30분 경에)
완주했어요^^
오늘도...
2023년 5월 15일~ 18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5시 30분 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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