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6월(18일차)...
섬속의 섬...
'천진항'에서 길을 시작하다.
오붓하게...
아직은 초여름 더위가 여린 듯 하다.
'천진항'에서 길을 시작하다.
오붓하게...
아직은 초여름 더위가 여린 듯 하다.
몇구비 휘돌아 서니 작은 바다 건너
'지미봉'이 봉긋하다.
잔잔하다.
낮은 밭담이 이어지고 있다.
'지미봉'이 봉긋하다.
잔잔하다.
낮은 밭담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의 결실이 영글어 가기를...
늦은 '땅콩'씨라도 심고있는 것일까!
정성깃든 밭고랑이 가지런하다.
늦은 '땅콩'씨라도 심고있는 것일까!
정성깃든 밭고랑이 가지런하다.
어느 밭담가에 쉬어가다.
덜썩 앉은 풀잎 자락이 폭신하다.
구멍 숭숭 바람길이
잘 어울린다.
올레꾼의 표정은 어떻고^^...
덜썩 앉은 풀잎 자락이 폭신하다.
구멍 숭숭 바람길이
잘 어울린다.
올레꾼의 표정은 어떻고^^...
'홍조단괴 해빈'에 다달아...
옥색 물빛 어리여...
초여름 갯가 풍경이 소담하다.
우리는 올레친구^^...
옥색 물빛 어리여...
초여름 갯가 풍경이 소담하다.
우리는 올레친구^^...
'하우목동'항 가는길에... 벌써 정오를 넘어섰다.
산딸기 몇알 따먹으니 그 맛이
달코롬하다.
블어오는 해풍이 시원하다.
산딸기 몇알 따먹으니 그 맛이
달코롬하다.
블어오는 해풍이 시원하다.
올레길 지천에 '수국'이 만발하다.
여럿 색감이 진하다.
혹여 비 바람에 상할까 염려가 된다.
어쩌랴...
혹여 비 바람에 상할까 염려가 된다.
어쩌랴...
동행...
길에서 만나 올레벗이 되였다.
스스럼 없는 표정들이
보기좋다.
길에서 길을 헤아리다.
길에서 만나 올레벗이 되였다.
스스럼 없는 표정들이
보기좋다.
길에서 길을 헤아리다.
'하고수동' 모 식당에서... 브라보!
그곳 두분 사장님과 함께...
이젠 친근한 쉼터가 되였다.
이젠 친근한 쉼터가 되였다.
꼬옥... 차곡차곡.... 그 바램이 영글어간다.
간세야 간세야...
반갑기도 하여^^...
간세야 간세야...
반갑기도 하여^^...
새로 다듬어놓은 올레길 발품에 감사하며...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흘렸을까...
오고가고...
이제 이 길 또한 그리 익숙해질 터이다.
오고가고...
이제 이 길 또한 그리 익숙해질 터이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며 일상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며 일상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우도봉' 분지 산책로가 사뿐하다.
모두들 감탄사 연발이다.
초록 풀잎이 산들산들 아장거리고 있다.
모두들 감탄사 연발이다.
초록 풀잎이 산들산들 아장거리고 있다.
'우도봉'을 내려서며...
여기는...?
'섬머리' 아래 포토죤의 명소가 되였다.
조심조심 다가서다.
어느 대가(大家)의 쉼팡에 살포시 내려앉았다.
이제 떠나야할 시간이다.
살짝 아쉽기도 하여...
그냥 기약(期約)이라고 해두자.
작은 섬하나 올레꾼의 모심(心)에
남아있기를!
어여삐...
~~~~~~~♤..♤~~~~~~~
그냥 기약(期約)이라고 해두자.
작은 섬하나 올레꾼의 모심(心)에
남아있기를!
어여삐...
~~~~~~~♤..♤~~~~~~~
종착지 '천진항'에 다달아...
그리고 섬하나 그리 남겨두었다.
오늘도...
2023년 6월 18일~ 1-1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 경에)
그리고 섬하나 그리 남겨두었다.
오늘도...
2023년 6월 18일~ 1-1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 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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