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다.
1-1코스(우도) 클린올레 날이다.
한시간여 우중 뻐스 여행을 마치고
'성산부두 터미널'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들이 보인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우도 도항선은 결항이란다.
하여~ 전원이 7-1코스 '엉또 폭포'로 이동하여...
그 장엄한 위용에 감탄사가 절로...
잠시 후 서귀포 신시가지 모식당에서
맛나는 점심을...
회장님이 한턱 푸짐하게 대접해 주셨네요.
감사드리며...
~~~~~~~♤..♤~~~~~~~
비가 개인다.
그냥 집으로 가기가 아쉽다.
이젠 못말리는 천성이 되여버렸다^^
올레꾼이어서...
1-1코스(우도) 클린올레 날이다.
한시간여 우중 뻐스 여행을 마치고
'성산부두 터미널'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들이 보인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우도 도항선은 결항이란다.
하여~ 전원이 7-1코스 '엉또 폭포'로 이동하여...
그 장엄한 위용에 감탄사가 절로...
잠시 후 서귀포 신시가지 모식당에서
맛나는 점심을...
회장님이 한턱 푸짐하게 대접해 주셨네요.
감사드리며...
~~~~~~~♤..♤~~~~~~~
비가 개인다.
그냥 집으로 가기가 아쉽다.
이젠 못말리는 천성이 되여버렸다^^
올레꾼이어서...
'하논'에 들어서며...
안개살짝 드리웠다.
제법 운치가 돋보인다.
무심히 지나치다가...
올망졸망 잎대를 마주하고 있다.
빗망울 초롱하다.
올망졸망 잎대를 마주하고 있다.
빗망울 초롱하다.
'고근산' 초입... 노란 유채꽃이 마중을 나와있다.
제철을 조금씩 보내고 있다.
아직은 진한 채색으로 남아있다.
제철을 조금씩 보내고 있다.
아직은 진한 채색으로 남아있다.
'고근산'에 올라...
휘돌아 가는 길....
곡선의 부드러움이 좋다.
포근하다.
곡선의 부드러움이 좋다.
포근하다.
철쭉예찬!...
그 화사한 유혹이 미풍에 살랑거린다.
따스한 봄 햇살은 또한 어떻고...
어느 운좋은 날에 이길을 걷고 있으니
더 이상의 바램은 욕심일 듯 하다.
허리 숙여 시선을 고정하다.
풋풋한 향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잊혀진 울림으로 다가오는
그리움의 꽃말 같기도 하고...
아무려면 어떻하랴...
그 꽃이 지천에 피여있다.
행운이다.
그 화사한 유혹이 미풍에 살랑거린다.
따스한 봄 햇살은 또한 어떻고...
어느 운좋은 날에 이길을 걷고 있으니
더 이상의 바램은 욕심일 듯 하다.
허리 숙여 시선을 고정하다.
풋풋한 향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잊혀진 울림으로 다가오는
그리움의 꽃말 같기도 하고...
아무려면 어떻하랴...
그 꽃이 지천에 피여있다.
행운이다.
올레짝꿍^^... 도란도란 올레 이야기가 이어진다.
꼬옥 다정한 자매를 닮은...
웃음 가득이다.
어느 산책객이 도도히 걸어간다.
어떤 시선일까...
사뭇 궁금도 하여...
어떤 시선일까...
사뭇 궁금도 하여...
'고근산'을 내려서다.
한적하다.
한적하다.
길의 끝남이 지척이다.
도심속 길 또한 화사하다.
포커스의 앵글을 그리 멈추었다.
도심속 길 또한 화사하다.
포커스의 앵글을 그리 멈추었다.
7-1코스 역올레 종착지 '월드컵 경기장'에 다달았다.
고운님들과 동행하였으니 행복한 발품이다.
제주올레 사랑해요^^
~~~~~~~♤..♤~~~~~~~
고운님들과 동행하였으니 행복한 발품이다.
제주올레 사랑해요^^
~~~~~~~♤..♤~~~~~~~
제주올레여행자센터로...
못다 담은 '걸메공원'을 찾아간다.
늦은 오후의 일상이 평온하다.
못다 담은 '걸메공원'을 찾아간다.
늦은 오후의 일상이 평온하다.
소롯한 골목길에서 떠올려 보는 회상은 늘 그리움이다.
내 어릴적 이곳을 휘젖은 기억은 없지만
성안(제주시)의 '한짓골'과 '무근성'을 퍽이나 닮은
푸근한 정취가 그려진다.
난 '제주섬'이라는 명칭을 더 좋아한다.
낮춤의 '길도'가 아니라 그섬의 품속때문이다.
변화하는 물결이라 어쩔 수 없는 일이거니와
그러하기에 그 추억을 더 오래 간직하고 싶다.
섬 곳곳이 애틋하다.
올레길을 시작하고서 부터 그 속살의
의미를 조금씩 깨닫고 있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야...
그길 걸으며 사랑하며!
내 어릴적 이곳을 휘젖은 기억은 없지만
성안(제주시)의 '한짓골'과 '무근성'을 퍽이나 닮은
푸근한 정취가 그려진다.
난 '제주섬'이라는 명칭을 더 좋아한다.
낮춤의 '길도'가 아니라 그섬의 품속때문이다.
변화하는 물결이라 어쩔 수 없는 일이거니와
그러하기에 그 추억을 더 오래 간직하고 싶다.
섬 곳곳이 애틋하다.
올레길을 시작하고서 부터 그 속살의
의미를 조금씩 깨닫고 있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야...
그길 걸으며 사랑하며!
날이 저물어간다.
고요하다.
머무름의 기약을 남기고...
2018년 4월 14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Pm 1시~Pm 6시, 15km : 제주올레여행자센터-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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