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도항선이 '하우목동항'에 닿을 내리고...
토박이 귀전에는 '소섬'이라는 투박한 이름이
더 잘 어울려 보인다.
바람이 차다.
다시 겨울로 돌아선 변덕이 심히 짖굿기도 하다.
낮으막이 엎드린 섬안 풍경이 아른거린다.
파도소리 싱그러운 날이다.
도항선이 '하우목동항'에 닿을 내리고...
토박이 귀전에는 '소섬'이라는 투박한 이름이
더 잘 어울려 보인다.
바람이 차다.
다시 겨울로 돌아선 변덕이 심히 짖굿기도 하다.
낮으막이 엎드린 섬안 풍경이 아른거린다.
파도소리 싱그러운 날이다.
'하우목동항'에서 길을 시작하다.
오늘 올레길이 처음이라는 초보 올레꾼에게
박수를 보내고...
오늘 올레길이 처음이라는 초보 올레꾼에게
박수를 보내고...
움추린 어깨 너머로 올레리본이 마중을 나와있다.
큰섬 '지미봉'이 봉긋한 동산을 닮아있다.
섬에서 섬을 바라보다.
큰섬 '지미봉'이 봉긋한 동산을 닮아있다.
섬에서 섬을 바라보다.
작은 언덕가를 내려오니 소롯한 길이 이어진다 .
마음에 쏙 드는 풍경이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도 이곳에선 얌전하다.
마음에 쏙 드는 풍경이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도 이곳에선 얌전하다.
올레부부(♡)... 오래오래...
보리가 누렇게 익어간다.
황금 빛 채색을 뽐낼 터이다.
하늘과 바다, 낮은 돌담이 삼색의 풍경을 그려냈다.
황금 빛 채색을 뽐낼 터이다.
하늘과 바다, 낮은 돌담이 삼색의 풍경을 그려냈다.
'우도봉'에 올라... 우리는 올레친구^^...
바람불어 좋은날에^^...
길에서 만나는 인연은 아름답다.
도란도란 올레 이야기가 다정하다.
어느새 오랜 벗을 닮아있다.
섬을 떠나다.
저마다 마음 한자락 어떤 풍경을 남겨놓았을까...
오늘도...
2019년 4월 26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10시~Pm 2.30, 11.3km : 하우목동항-우도봉-연자마-천진동-하우목동항)
저마다 마음 한자락 어떤 풍경을 남겨놓았을까...
오늘도...
2019년 4월 26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10시~Pm 2.30, 11.3km : 하우목동항-우도봉-연자마-천진동-하우목동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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