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완주여행 8월(23일차)...
서늘한 바람이 산들거린다.
올레 인사를 나누고...
오붓하다.
7코스 길의 동선이 선명하다.
올레 인사를 나누고...
오붓하다.
7코스 길의 동선이 선명하다.
'서귀포칠십리' 공원에 들어섰다.
잘 걷는 모습들이어서 그리 염려할 일이
아닌듯 하다.
각자의 의미로 걸어가면 그만이다.
응원하며...
잘 걷는 모습들이어서 그리 염려할 일이
아닌듯 하다.
각자의 의미로 걸어가면 그만이다.
응원하며...
연못가에 흩뿌려지는 물보라가 우아하다.
햇살 비추어... 바라보는 시선도 그렇고
초록 풀잎과 잘 어울린다.
햇살 비추어... 바라보는 시선도 그렇고
초록 풀잎과 잘 어울린다.
'란타나' 꽃 단장 마치여... 송이송이 그 채색이 아름답다.
팔월 여름날의 향연이다.
팔월 여름날의 향연이다.
서귀포 '하영올레'... '천지연' 폭포를 담아내다.
'한라산' 자락이 웅장하다.
'한라산' 자락이 웅장하다.
동심(童心)...
그 시절의 이야기가 떠올려질 터이다.
사뿐하다.
그 시절의 이야기가 떠올려질 터이다.
사뿐하다.
'외돌개'...
뭍과 떨어져 바다 가운데 외롭게 떠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된
할머니의 애절한 전설이 깃들어 있다.
이제 올레길이 되여 뭍 손님의 발품을
맞이하고 있다.
뭍과 떨어져 바다 가운데 외롭게 떠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된
할머니의 애절한 전설이 깃들어 있다.
이제 올레길이 되여 뭍 손님의 발품을
맞이하고 있다.
속골...
맑고 차가운 물속에 발 담구다.
그너머 깊이가 1.6m이다.
얼얼하다.
발이 호강하는 날이다.
맑고 차가운 물속에 발 담구다.
그너머 깊이가 1.6m이다.
얼얼하다.
발이 호강하는 날이다.
수봉로...
이 길의 풍경은 언제 걸어도 포근하다.
좁은 사잇길이 운치를 더한다.
느릿느릿 올레꾼의 발품이 바쁠일도 없거니와...
이 길의 풍경은 언제 걸어도 포근하다.
좁은 사잇길이 운치를 더한다.
느릿느릿 올레꾼의 발품이 바쁠일도 없거니와...
'이레쉼터'... 꼬옥...
그곳 그늘진 평상에 앉으니 불어오는 바람이 어찌나...
잠시 꿈나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모두들 그리 누우니 세상 견줄일이 없을 듯 하다.
그곳 그늘진 평상에 앉으니 불어오는 바람이 어찌나...
잠시 꿈나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모두들 그리 누우니 세상 견줄일이 없을 듯 하다.
길이 이어지고...
섬 하나... 섬 둘...
올레꾼의 시심(詩心)을 담은 편지 한통을
띄워보냈다.
묵상(默想)...
비라보는 눈빛들이 그러하기를...
올레꾼의 시심(詩心)을 담은 편지 한통을
띄워보냈다.
묵상(默想)...
비라보는 눈빛들이 그러하기를...
마중...
곱게 동여맨 올레리본이 반갑다.
이곳 올레지기님께 감사하며...
곱게 동여맨 올레리본이 반갑다.
이곳 올레지기님께 감사하며...
임시 우회로를 휘돌아가고 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앞서거니 뒤서거니...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종착지 '아외낭목' 간세에 다달아...
먼길 걸어왔네요.
완주했어요!
오늘도...
2022년 8월 23일~ 7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경에)
먼길 걸어왔네요.
완주했어요!
오늘도...
2022년 8월 23일~ 7코스 안내를 마치다.
(오후 4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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