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나절에...
햇살이 따갑다.
산들바람이 쉼없이 스쳐지난다.
살랑살랑...
햇살이 따갑다.
산들바람이 쉼없이 스쳐지난다.
살랑살랑...
'무릉외가집' 출발지에서...
어지간히 올레를 사랑하는 마음들이다.
7월 여름날에...
응원 보내주는 모든 분들도...
제주올레 좋아요^^
한줌 두줌...
어느 정자... 한모금 목을 축이고...
'신도생태연못' 둑길을 오르며...
'녹남봉'을 오르다.
사이사이 솔 바람이 마중을 나와있다.
초록내음이 싱그러움을 더한다.
그곳에서 화사한 '백일홍' 꽃의 정원을 만났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꽃보다 올레꾼이 아름다워^^
Ps~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주신 '신도리' 마을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오늘 참여한 올레꾼들에게 맛있는 간식이며
시원한 생수와 꿀차, 음료수를 준비해주신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차량수송을 맡으신
고승우 선생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멋진 티셔츠를 기부해주신
정 선생님께도...
이곳 '산경도예'에서 클린올레를 마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시원한 생수와 꿀차, 음료수를 준비해주신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차량수송을 맡으신
고승우 선생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멋진 티셔츠를 기부해주신
정 선생님께도...
이곳 '산경도예'에서 클린올레를 마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동행... 누구일까요?
정답자분에게 막걸리 한잔 찐하게 쏘겠습니다^^
'신도바당' 모식당에서 점심 식사후...
길이 있어 행복한 사람들..!
가는사람 걸을사람...
길이 있어 행복한 사람들..!
가는사람 걸을사람...
다시 길을 시작합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코스모스 한들한들...
동네 삼춘이 마늘을 다듬고 있다.
'소감수다'...
어디서 옵디강...
예... 성안에서 올레길 걸으래 와수다.
아이고 이 과랑과랑헌 날씨에...
삼춘님들 건강헙서양~
그렇게 사시었다.
마음 찡하다.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이다.
'소감수다'...
어디서 옵디강...
예... 성안에서 올레길 걸으래 와수다.
아이고 이 과랑과랑헌 날씨에...
삼춘님들 건강헙서양~
그렇게 사시었다.
마음 찡하다.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이다.
하얀구름 두둥실... 올레 이야기 도란도란...
'한장동' 가는길에...
'당산봉'에 올라... 은빛물결이 너울거리고 있다.
작은 뱃길따라...
작은 뱃길따라...
'생이기정'을 휘돌아섰다.
길의 끝남이 지척이다.
손 흔들어^^...
종착지 '용수포구'를 떠나며...
다시 만나요^^
그길에서...
2018년 7월 14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30~Pm 5시, 17.1km : 무릉외가집-용수포구)
다시 만나요^^
그길에서...
2018년 7월 14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9.30~Pm 5시, 17.1km : 무릉외가집-용수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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