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의 길을 찾아간다.
두어달 휴식을 끝낸 그곳 풍경이 궁금하다.
가을 채색을 가득 담아낼 심산이다.
행복하다!
두어달 휴식을 끝낸 그곳 풍경이 궁금하다.
가을 채색을 가득 담아낼 심산이다.
행복하다!
꽃길따라...
올레야 가자^^...
도란도란...
꼬옥...
'사랑초' 채색에 반하다.
긴 올레따라...
성근 돌담 또한...
긴 올레따라...
성근 돌담 또한...
추억 한자락~ '비양도' 그곳에...
길을 걷는 의미는 각자의 몫이다.
올레길이 초행이라는 육지 손님의 이야기가
한창이다.
어떤 바램을 채워나갈까...
느림의 미학으로...
그렇게...
올레길이 초행이라는 육지 손님의 이야기가
한창이다.
어떤 바램을 채워나갈까...
느림의 미학으로...
그렇게...
'우도봉'을 오르다.
초보 올레꾼의 힘든 표정이 역력한데^^...
솔솔 바람이 살짝 끼여들었다.
부드럽게...
초보 올레꾼의 힘든 표정이 역력한데^^...
솔솔 바람이 살짝 끼여들었다.
부드럽게...
저기^^...
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도 억새꽃 피여난 가을 향기를 타고있다.
머무른 구름이 잘 어울린다.
소원...
잠깐 쉬여간다.
시선의 자유에 머무르다.
오붓하다.
시선의 자유에 머무르다.
오붓하다.
산자락 능선가에... 느릿느릿...
이제 떠나야할 시간이다.
언제부터인가 혼돈의 풍경이 되버린
곳이긴 하나 나는 이섬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유년시절에...
아직도 생생히 귓전을 맴도는 소섬등대의
고동소리가 아득하다.
멀리 별방마을의 고요를 깨우던...
언제부터인가 혼돈의 풍경이 되버린
곳이긴 하나 나는 이섬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유년시절에...
아직도 생생히 귓전을 맴도는 소섬등대의
고동소리가 아득하다.
멀리 별방마을의 고요를 깨우던...
섬의 종착지에 다달아(12명 완주)...
우리 다시 만나요... 흑흑흑^^
2018년 10월 14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Am 10시~Pm 4시, 11.7km : 하우목동항-우도봉-천진항-서빈백사-하우목동항)
'제주올레(코스별후기) > 1-1코스(천진항-천진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1코스를 걸으며(21)... (0) | 2019.01.30 |
---|---|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1코스를 걸으며(20)... (0) | 2018.12.11 |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1코스를 걸으며(18)... (0) | 2018.09.01 |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1코스를 걸으며(17)... (0) | 2018.06.05 |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1코스를 걸으며(16)... (0) | 2017.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