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코스별후기)/18-1코스(상추자항-상추자항)32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8-1코스를 걸으며(35)... ♤..♤ 제주올레 완주여행 8월(18일차)... 섬속의 섬... 뱃길여행 한 시간여 여객선이 상추자항에 닿을 내리고... '추자올레안내소'에서 길을 시작하다. 햇살이 따갑긴해도 불어오는 해풍이 시원하다. 초가을 문턱이 지척인 듯 하다. 정방향 '신양항'까지 걸어갈 생각이다. 낮설음도 잠시... 서로 올레벗이 되였다. 하늘 푸르른 날이다. '봉글레'산 정자에서 잠시 쉬어가다. 하산... 추자도의 산(山)의 갯수가 26개 라고하니 언제 그 산을 다 헤아릴 것인가... 길이 이어지고... 선경(仙境)... '바랑케' 쉼터가 낮으막하다. 섬과 섬 사이 풍경을 이루었다. 아스라이 '수덕도'와 '청도'가 여름바다에 떠있다. 누가 그려놓은 대작일까... 풍경도 올레꾼도 서로를 닮아있다. 필력의 모자람이 안타깝다. 굴.. 2022. 9. 2. 그 길에서(22.4.22)... 길... 풍경(風景)... 새벽 먼동의 고요가 그윽하다. 詩心 한자락 '후포'가에 띄워놓고... 그리 머물러있다. 살포시..! 2022년 4월 22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추자도에서) 2022. 8. 5. 그 길에서(22.4.5)... 길... 섬의 풍경(風景)은 늘 고요하다. 하늘과 바다와 노란 향기가 詩心을 자극한다. 조롱조롱 억새가 나풀거리고... 고운 날이다. 어찌나..! 기약을 남겨두고... 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2022년 4월 5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18-1코스를 거닐다) 2022. 8. 4.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8-1코스를 걸으며(33-34)... 길... 22.4.21... 1일차~ '예초리' 포구에서 다달아... ~~~~~~~♤..♤~~~~~~~ '22.4.22... 2일차... 추자 올레안내소'에서~길을 마치며... ~~~~~~~♤..♤~~~~~~~ 섬속의 섬... 그곳에 길이 있었네요. 어우렁 더우렁 행복한 길을 걸었습니다. 길에서 만나는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오늘도.. 2022년 4월 23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삼양동 집에서) 2022. 6. 18.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8-1코스를 걸으며(32)... 길... 오전 11시경... 대서리 항에서 마을 뻐스를 타고 '예초리' 포구로 직행하여 길을 시작하다. 오늘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석두리' 남쪽 '덕인산' 해안가를 걸어볼 생각이다. '신대산' 가는 길에... 정오를 넘어선 듯 하다. 마중... 흩뿌려놓은 추자나무 열매를 닮았다는 앙중맞은 섬들이 봄 바다에 떠있다. 섬과 섬사이... 도란도란 봄날 이야기가 들려오는 듯 하다. 잔잔하다. 익숙한 풍경이다. 수십번 발자욱을 남긴 친근한 길이다. 저 계단을 올라 왼쪽으로 휘돌아서 '신대산'으로 동선이 이어진다. 섬의 풍경이 호수를 이루었다. 옥색 물빛이 잔잔하다. 옥구슬 도르르... 옟 올레길로 내려가기로 했다. 무성한 나무가지와 가시 덤불이 만만치가 않다. 경사진 내리막길을 조심조심... 드디어 해안가에 .. 2022. 5. 11. 길따라 마음따라~ 제주올레 18-1코스를 걸으며(31)... 길... 출발지 '상추자도' 대서리 올레안내소에서... 소망의 바램들이 이우러지기를 바라며... 길을 시작하다. 풍경... 한 시간여 바닷길을 달려와 섬속의 섬을 찾았다. 짭쪼름한 갯가 내음이 물씬하다. 밭도랑... 동네분들을 만나 인사를 건네고... '추석산'을 오르다. 빨간 멍게구슬이 영롱하다. 노란 유채꽃이 지천이다. 그렇게 '후풍도'의 전설을 남겨놓고... 2022년 3월 24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18-1코스를 거닐다) 2022. 5. 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