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세상 일기록...308 그 길에서(80)... 길... '갯늪'으로 내려섰다. 보이지 않던 풍경이 내게로 다가온다. 이내 발품이 머무른 그곳에... 가까이 갈 수록 포커스는 지천이다. 바람 차가우나 햇살 따스하다. 나혼자 여유가 이리 좋을 수가 없다. 디카 하나 둘러메고... 느릿느릿..! 2020년 2월 5일~ 4코스를 거닐다. (오후 12시 45분경에..... 2020. 2. 12. 그 길에서(79)... 길... 윤슬 내린 바다가 은은하다. 작은 간세가 길의 동선을 바라보고 있다. 비가 흩 뿌리고 햇살 비추오고... 도깨비 심술 부리는 날^^ 역으로 1코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 길을 걷다 잠시 짬을 낼 수 있다면 강중훈-장.클레지오님의 섬의 우수가 깃든 시문을 읽어봄도 좋을 듯 하다. 다시 햇.. 2020. 1. 30. 그 길에서(78)... 길... 햇살 내린 풍경 자락이 산뜻하기 그지없다. 윤슬 어린 바다도 그렇고... 구름 은은히 조각보를 이루었다. 찬바람 옷깃을 여미게 하여도 이리 기분이 상쾌하다. 길에서 얻는 작은 행복이다. 2020년 1월 13일~ 오후 1시 34분 경에... (용문덕 가는길에) 2020. 1. 19. 제주올레 아카데미 총동문회 함께 걷기하는 날(20.1.5)... 신년 아카데미 총 동문회 함께 걷기 하는 날... 가시리 '쫄븐갑마장길'을 가다. 잠깐 그 내력을 살펴본다. '쫄븐갑마장길'은 20km의 갑마장 구간 중 '대록산"과 '따라비' 오름을 이어주는 10km의 짧은 탐방길을 말한다. 옛 제주인들의 말의 역사가 오롯이 남아있는 곳이다. 최적의 힐링 코스로 .. 2020. 1. 7. 그 길에서(77)... ~ 메리크리스마스! '말미오름' 초입이다. 산 공기가 싸하니 초겨울 숲속 향기도 찬 기운이다. 청량하다. 하늘이 파랗다. 낮게 엎드린 '자금우'가 살짝 고개를 내밀었다. 빨갛게 단장한 모습이 부끄러운 듯 여린 홍조를 띠고있다. 아무러면^^... 봉오리 새순이 순하다. 수선화... 그대 이름으로.. 2019. 12. 25. 2019 제주올레 땡큐파티~ 사진 이모저모... ~ 안녕하십니까^^ 제주올레 아카데미 총동문회 총무 유근창 입니다^^ [수정]2019년 땡큐파티에서 수상하신 동문님들을 소개합니다. 다함께 축하해주셨으면 합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올레... 사랑해요^^... 👉👉 추가로 더 기쁜 소식을 함께.. 2019. 12. 23.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