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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세상 일기록...308

하영올레 1코스(22.10.9)... ♤..♤ 제주올레 완주여행 10월(9일차)... 출발지 서귀포 시청 제1청사에서 '간세'를 만나다. 그곳에 길이 있었다. 느릿느릿 걷노라니 공원도 물도 먹거리도 많아 '하영올레'라 하였으니... 보슬비 촉촉히 옷소매 적시다. 어느집 담벼락에 그려진 소나무 청솔이 근사하다. 한잎 두잎... 이름모를 '대가(大家)'의 손길이 궁금하다. 올레꾼의 시선이 그리 머물러있다. ~ 향기(香氣)가 있는 천지동 오솔길... 누군가 이 길을 '추억 소환의 향수'라 하였으니 잊혀졌던 기억이 아스라히 피여오른다. 시심(詩心) 한자락 전하다. 성근 돌담 하나하나 담쟁이 넝쿨 엉클어져 시린 감성이 몹씨도 아련하다. 어디 나 혼자만의 사색(思索)이랴 만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 풍경 만큼만 오래오래... 올레꾼의 모심(心.. 2022. 11. 26.
성안올레(22.10.1)... ♤..♤ 성안올레 1코스 사진첩 이모저모... 일시 : 2022년 10월 1일 오전 9시 구간 : 산지천북수구광장-사라봉-두맹이골목- 동문시장-산지천-새마을금고(6km) 동문님들 반가워요'^^ 예쁜 공주님도... 올레봇짐 둘러메고... ~~~~~~~♤..♤~~~~~~~ '성안올레'를 열다. 예로부터 '성안'이라 불렀으니 그 길따라 추억의 회상을 풀어놓고 눈가에 맺인 감성이 몽실하다. 이제 올레길이 되여... 그립네요. 산도 물도 올레꾼의 모심(心)도... 아련히... 길 터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많은 동문님들이 참가하셨네요. 멋지십니다! 역시나... '올레야 가자'^^... 성안 한바퀴 돌고돌아 '산지천'에 이르니 '돌하르방' 마중이 어찌나... 오래오래... ~.. 2022. 11. 16.
'성안올레'(22.9.28)... '성안올레(Seong An Olle)'... 제주시 원도심 지역은 견고한 성으로 둘러싸여 있어 예로부터 '성안'으로 불렀다. '성의 안쪽이란 뜻이며, 원도심 일대를 부르는 순수 옛 명칭이다. 제주시 원도심을 걷는 올레길의 의미를 담아 '성안올레'라 부른다. 출발...(6km : 2시간 정도 소요) (구)새마을금고-건입동주민센터-동자복-김만덕객주-건입동벽화길-산지등대-사라봉-모충사-우당도서관 -제주국민체육센터-사라봉오거리-두맹이골목-운주당지구역사공원-제주동문시장-(구)새마을금고...도착 ~ 10월 1일 개장전 미리 그길을 따라간다. '돌하르방'의 내력을 아시나요... 제주의 '수호석' 이며 왼손이 올라가 있어 '무신'을 나타낸다. 오른손이 올라가 있으면 '문신', 나란히 모으고 '서민'을 상징한다. 산지천.. 2022. 11. 15.
하영올레 1코스(22.9.9)... 길... 누군가 이 길을 '추억 소환의 향수'라고 하였으니... 잊혀졌던 기억이 아스라히 피여오른다. 성근 돌담하나 담쟁이 넝쿨 엉클어져 시린 감성이 몹씨도 아련하다. 어디 나혼자만의 사색(思索)이랴만은... 길에서 시심(詩心) 한자락 전하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 풍경만큼만 오래오래... 오늘도... 2022년 9월 9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서귀포 하영올레 1코스를 거닐다) 2022. 9. 27.
2022 제주올레 뉴스레터(여름) 길... 내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놀멍 쉬멍 걸으멍... 느릿느릿... 2022. 8. 17.
그 길에서(22.4.26)... 길... 우중올레... 시선 한자락 풍경(風景)을 이루었다. 물빛 반영이 한점 수채화를 그려내고... 길을 걷는 의미는 각자의 몫이다. 아름다운 날이다. 마중...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그 모양새가 어찌나... 눈 여겨 곱게 담아두었다. 그리 올레벗이 되였다. 오래오래... 숲 하나 나 하나... 그리고... 2022년 4월 26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신평 곶자왈에서) 2022. 8. 5.